Davcor Group,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2년만에 ROI 달성 및 에너지 비용 85% 절감

Davcor는 자물쇠를 설계, 유통 및 제조하며, 호주에 본사를 둔 기업입니다. Davcor 그룹의 경영진들은 소규모 기업이라는 특징 때문에 최첨단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인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협력사 Swisslog를 통해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선택한 결과, 이는 곧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결정임이 증명되었습니다.

‍

1980년대 중반에 설립된 이 회사는 일정 부분 자동화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창고를 이전할 때가 되자, 기존에 설계한 자동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 했습니다.

Davcor의 전무이사 Marc Cohen는 말합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직원이 62명밖에 안 됩니다. 게다가 하루 약 1,000개의 피킹량을 생각하면 고급 자동화 시스템과는 정말 어울리지 않죠.”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결정이었던 만큼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면서, 결론적으로 오토스토어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회사가 직접 설계한 기존 시스템은 좁은 통로를 따라 컨베이어와 소터 및 지게차를 사용했습니다. 시스템 구조가 매우 복잡해서 상당한 유지관리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컨베이어 캐러셀은 엄청나게 컸고, 가끔씩 시스템 전체가 고장났습니다.

“우리는 창고를 이전해야 했기 때문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거나 비용이 지나치게 비쌀까봐 걱정하였으나, 자동화가 적합하지 않은 규모의 회사란 없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Cohen의 설명입니다.

창고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어 불과 4개월이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짧은 기간 동안 새 창고를 건설하고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짧은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늦지 않게 모든 공사를 마쳤습니다.”

{{quote}}

Davcor의 오토스토어 시스템 작동 방식

Davcor는 하루에 약 400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하루에 약 1,200건의 피킹과 200~300건의 보관 작업을 수행합니다. 처리 능력을 최대한 가동하면 시간당 최대 600건까지 피킹이 가능합니다.

Cohen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고객들은 업무 시간 외에도 시스템이 가동되므로 언제든지 피킹 작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후 늦게 주문해도 제 시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객이 알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주문이 들어옵니다.”

오토스토어 로봇은 하루 24시간 작동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로봇이 빈(또는 토트)을 피킹하기 시작하고, 필요한 빈을 그리드 상단으로 가져옵니다. 포트에 있는 작업자가 주문을 선택하면 로봇이 즉시 빈을 갖다줍니다.

Cohen은 다른 오토스토어 고객들에게 항상 빈을 많이 확보해두라고 조언합니다. “빈을 아무리 많이 준비해도 나중에는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Cohen의 말에 따르면,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비어있는 빈에 재고를 보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재고 확인이 진행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이 탁월한 선택인 이유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비용 절감은 물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이점과 운영 편의성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투자 수익률은 꽤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2년도 채 되지 않아 투자금을 회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생각지도 못한 이점이 많이 있었습니다.”라고 Cohen은 덧붙였습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두 가지 주요 이점은 재고 손실이 크게 줄어들고 재고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에너지 비용이 대폭 절감되었으며, 공간을 훨씬 적게 사용하므로 간접 비용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이전 건물의 에너지 비용은 월 9,000달러 정도였지만, 새 창고에서는 월 1,200달러로 줄었습니다. 거의 85% 절감된 셈입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설치는 직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업 안전성과 직원의 건강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목재를 다루는 일을 하지만, 4년 동안 단 한 번도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어올리거나 몸을 구부릴 필요도 없으며, 포트의 위치는 물건을 피킹하고 정리하기에 딱 알맞습니다. 이제 직원들은 넓은 창고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Cohen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기존 시스템과 달리, 신입 사원도 하루만에 시스템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의 교육훈련 비용이 적게 들고, 운영 중단이 최소화됩니다.

또 다른 이점은 시스템이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모든 장비가 그러하듯이 부품이 마모된 경우는 있지만, 매우 쉽게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Cohen에 따르면, Davcor 팀은 수리 및 유지관리 작업의 거의 90%를 직접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복잡한 수리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까운 오토스토어 지점에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투자 수익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통한 투자 수익은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오토스토어는 보기보다 훨씬 사용법이 간편합니다. 비용 측면에서 따져보더라도, 이렇게 매력적인 시스템이라면 도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