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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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Automatic Numerical Control의 약어를 뜻하는 FANUC Pertronics는 전 세계에 고객을 두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프리카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FANUC Pertronics는 기계 관리, 전기, 전자, 식음료 업계와 같은 다양한 업계를 위해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창고 피킹 시스템을 위한 파트너로 오토스토어를 선택한 이 회사는 셀 수 없이 많은 방면에서 큰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보다 스마트한 시스템이 도입된 대표 사례

이 회사의 경우,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시설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 전에는 피킹 작업이 수동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는 조그만 창고 공간에서 카트를 왔다갔다 옮기는 방식이었으며, 작업 시간의 절반이 걸어다니는 데 허비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가치가 높은 작업이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FANUC Pertronics의 공장 공정 관리 및 구역 관리자 Michiharu Morimoto는 회상합니다. “이러한 절차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저희가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에 많은 옵션이 고려되었으며, 그 중에는 FANUC Pertronics 팀에게 익숙한 솔루션인 자동 크레인의 사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FANUC Pertronics는 창고 피킹률을 개선하기를 원하였으며, 다수의 작업자가 동시에 피킹 작업을 하도록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자동 크레인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반면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층을 이룬 그리드 형태로 설치되어 상대적으로 바닥 면적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FANUC Petronics와 같은 소규모 기업이 과연 오토스토어를 도입할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FANUC Pertronics의 대표 이사 겸 사장 Jun Shiohara는 회상하였습니다. 게다가, 이 회사는 완전 자동화를 지양하고자 하였기에, 수동 작업과 로봇이 같이 협력하는 형태의 라인을 신설하는 방식을 주로 택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모든 수준에서 오토스토어의 방식이 가장 타당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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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UC Pertronics의 보관 용량 확장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2019년에 설치되었으며, 해당 건물과 오토스토어 시스템이 동시에 설계되었기에 이 시스템은 FANUC Pertronics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창고에 설치된 그리드의 크기는 설치 당시 1,120 평방미터(12,055 평방피트)였으나, 그 후 1,450 평방미터(15,607 평방피트)로 확장되었습니다.

팀에서 밝힌 몇 가지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알루미늄 그리드에 26,000개의 빈이 있습니다.
• 2022년 말에 9,000개의 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이렇게 추가되는 빈의 2,500개 이상은 다수의 제품 라인을 보관하는 데 사용됩니다.
• 자동화된 창고 피킹 시스템에는 8개의 컨베이어포트(ConveyorPort)와 6개의 캐러셀포트(CarouselPort)가 있습니다.
• 빈 확장과 함께 2개의 캐러셀 포트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오토스토어의 장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한 결정은 FANUC Pertronics에게 다음과 같은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 높은 피킹률을 보장하는 능력
• 제조 현장에서 생산 중점 분야 전환
• 보관 효율성 향상
• 레이아웃의 유연성 향상
• 추가적인 확장 가능
• 리드 타임 단축
• 생산량 2배 증가
• 매우 정확한 부품 관리 및 추적성
• 피킹 오류 대폭 감소

“리드 타임을 단축하면서,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품 운송에서 제조 및 배송에 걸리는 전체 리드 타임이 대폭 단축되었습니다.”라고 Shiohara가 덧붙였습니다.

FANUC는 생산량이 두 배로 증가하려면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늘어난 생산량을 처리하기 위해 단 2명의 직원만 추가로 채용하면 충분했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FANUC Pertronics의 작업 방식에 따라 각 포트에 맞는 기능을 설계하고 도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Okamura의 세일즈 매니저 Nobuyuki Inoue는 결론 내렸습니다.